증권거래소1 증권거래소 시장경제의 신경 체계 탄생시간 너무나 매력적인 증권거래소를 어떤 말로 묘사할 수 있을까? 증권거래소는 도대체 무엇일까? 한편으로는 부, 다른 한편으로는 멸망을 의미하는 '악마'적 존재인가? 독설가들은 악마가 증권거래소를 만들었다고 말한다. 인간이 신을 닮았다고는 하지만 무로부터 어떤 것도 만들어낼 수 없다는 것을 보여 주려 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악마는 결코 증권거래소를 창조하지 않았다. 증권거래소는 현재의 월스트리트와 마찬가지로 카페나 골목 입구, 나무 그늘 밑에서 자연스럽게 형성된 것이다. '투자자'라는 말은 아무나 들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주식 투자를 통해 최소한 두 번 이상 빈털터리가 된 사람이 아니라면 투자자라는 말을 들을 자격이 없다. 나 역시 불행한 경험이 수도 없이 많았다. 그리고 .. 2024. 4. 15. 이전 1 다음 반응형